2025,01,20~21 선교현장 | 김용태 | 2025-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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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역장소 : 여수 골드비취리조트 2. 일 시 : 2025년 01월 05일(주일) 3, 참 여 자 : 김용태외 19명
어제(1월 20일)부터 오늘(1월 21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낙도에서 목회하고 계시는 목사님 10분과 사모님 6분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낙도목회자 가족 위로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종로교회와 경신교회 그리고 인천의 인천동산교회에서 후원하여 1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하나님의 은총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어떤 목사님은 위로회에 참석하기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라고 톡을 올리면서 참석하기 전부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시드라구요.
오후 2시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에 곧바로 웅천 CGV로 이동하여 하얼빈과 소방관이라는 영화 두편을 나눠서 관람했는데 대부분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은 1년에 딱 한번 영화보는 날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셨습니다. 거의 동시간에 영화관람이 끝나 곧바로 화르고라는 식당으로 옮겨 준비된 식탁에 감사기도를 드린 후 맛있게들 드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편하게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한 자리에 앉아 지난 1년간의 삶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작년에 큰 사고를 당해 참석하지 못했던 상화교회 정인훈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함께 찬양하며 감사를 드렸고 참석한 모든 목사님들이 정겹게 지난 1년간의 삶을 나누며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에 또 얼마나 감사한 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해에도 여전한 걸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권면하며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저녁 늦게까지 가지면서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한 물품과 선교비를 나누고 정해진 숙소로 옮겨 밤을 지나게 되었는데 다음날 아침 만난 어떤 목사님은 신바람낙도선교회의 위로회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곳에서 이런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겠느냐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길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후원하신 교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저희들은 도구일 뿐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정해진 식당에 모여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얘기하며 1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위로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섬목회자들 초청 위로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종로교회와 인천동산교회 그리고 경신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2025년 새해에도 10개 교회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그리고 우리 신바람낙도선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교우들 위에 좋으신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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