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역장소 :제도, 자봉도

2. 사역일시 : 2022년 4월 15일

3, 참여자 : 김용태, 문대옥, 남광선, 이은경, 조은혜, 도연태 

오늘도 문대옥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제도, 자봉도를 방문했습니다.

항상 우체국 집배원 집사님 배를 이용해서 들어갔던 섬인데

문목사님과 함께 의료선교를 하려면 배편이 여의치 않아

어릴적 친구인 도연태조합장이 자신의 배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우리들 시간에 맞춰 여유있게 선교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섬에나 주민들은 관절에 이상이 와서 많이들 아파하시고

불편해 하는 상황인지라 문목사님과 함께하는 의료선교는

아주 시의적절하고 우리 선교에 절실하던 부분인데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몸이 아프고 불편한 부분에 직접 의사의 손길이 가고

정확한 진단을 해줄때마다 너무들 좋아하시고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그럴때마다 저와 선교팀들은 복음을 전하고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길 권면합니다.

두 섬을 함께 의료선교를 하다보니까 우리 선교회 배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의료선교는 한날에 한섬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오늘 사역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은 교회출석은 하지 않지만 잠수기수협 조합장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하루를 온전히 내어 자신의 배로 저희들의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하고 앞으로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얘기해준 친구 도연태조합장에게 감사를 드리고

문대옥목사님과 선교팀, 그리고 우리 신바람낙도선교회를 기억하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선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