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3 사역현장 | 김용태 | 2022-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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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교현장 : 화태도 묘두, 횡간도 2. 사역일시 : 2022년 1월 13일 3. 참 여 자 : 김용태, 송병기, 유미애, 조은혜, 이은경
2022년 새해들어 처음 실시하는 낙도선교 현장입니다. 오늘도 멀리 미국에서 잠깐 귀국하여 국내에 머물고 계시는 송병기목사님이 새벽 첫 KTX를 타고 오셔서 직접 섬에 함께 들어가 현장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첫 사역지는 화태도 묘두교회입니다. 김명숙전도사님이 9년전 부임하셔서 목회하고 계시는 곳입니다. 몇분 안되는 교우들을 섬기면서 늘 감사가 끊이지 않는 전도사님이지요. 여건과 환경보다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곳이라는 소명으로 연로하신 교우들을 감사함으로 섬기는 전도사님의 사역에 저희 신바람낙도선교회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찾는 곳입니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목회하시길 기도합니다. 두번째 찾은 섬은 횡간도입니다. 꿈쟁이 이기정목사님이 목회하는 섬입니다. 현재 인생박물관을 4년째 건축하고 계시는데 오늘 바로 그 현장에 소용되는 합판이 들어오는 날이라 저희 사역팀들과 함께 그 합판을 배에 싣고 내리고 하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잠깐의 시간을 통해 목사님의 교회소개를 듣고 손수 내린 커피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약속이 송목사님을 통하여 순천본향교회 장경태목사님과 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횡간도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늦은 시간이었지만 장목사님이 대접해주신 설렁탕을 맛있게 먹고 송목사님이 집회를 통해서 마련한 선교비를 손수 전달 받으며 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열차시간까지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은혜를 나누다 송목사님을 순천역까지 모셔 드리고 오늘 사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도 추웠지만 함께해주신 묘두교회 김명숙전도사님, 횡간도교회 이기정목사님, 그리고 서울에서 새벽부터 내려오셔셔 함께해주신 송병기목사님과 맛있는 점심으로 섬겨주신 장경태목사님과 우리 낙도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신바람낙도선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2022년 새해에도 좋으신 우리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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