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역장소 : 송여자도, 조발도, 자봉도

2. 일 시 : 2021년 11월 30일

3. 참가자 : 김용태, 류미애, 조은혜, 이은경

매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낙도선교가 이번에는 지난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순회하고자 하는 섬교회 시찰회가 목요일에 있어서 부득불 일시를

화요일로 변경해서 세 섬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송여자도생명교회는 얼마전 한분의 장로님과 두분의 권사님이 임직하여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교회입니다. 특별히 교회건축을 하고 수년이 지나

새롭게 외부에 도장(페인트)공사를 시작했는데 상당한 액수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교회자체적으로 감당하기에는 벅찬 비용이 들어서 저희 선교회에 기도부탁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혹시 마음을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둔병도교회를 방문하여 노목사님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노목사님은 며칠 전 둘째 딸 결혼을 시켰습니다. 아무쪼록 귀한 가정 이루었으니

시부에게 이쁨받고 남편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가정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발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발도는 아직까지도

주민들이 복음에 대하여 배타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열악한 섬입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가 함께

순회하는 섬들과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올해도 12월 한달만  남았습니다. 날씨는 추워집니다. 올해가 다가기 전에

못다한 일들 잘 이루시고 아기예수님을 소망가운데 기다리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