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 사역현장 | 김용태 | 2020-07-23 | |||
|
|||||
1. 일시 : 2020년 7월 23일 2. 선교현장 : 화태도 묘두마을, 횡간도 3. 참가자 : 김용태, 류미애, 조은혜, 백성주, 서채린, 이은경
오늘은 화태도 묘두마을과 횡간도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횡간도를 건너갈 때는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쳐 팀원들이 말은 하지 못해도 얼굴을 보니 겁을 잔뜩 먹은 표정입니다. 저야 어릴 때부터 바다의 속성을 잘 알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지만 바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팀원들은 비바람의 무서움을 쉽게 느끼는 거 같습니다. 괜찮다고 안심시켜도 얼굴은 괜찮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낙도선교를 하다보면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릅니다. 오늘 매섭게 몰아치는 비바람과 파도 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