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10월 8일

2. 선교장소 : 횡간도, 화태묘두

3. 참가자 : 김용태, 김다니엘(미국), 류미애, 조은혜, 백성주, 이은경

오늘 사역에는 멀리 미국에서 다니엘집사님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우리 선교회와 관계하고 있는 집사님이 사업차 귀국
해서 시간을 내어 순천까지 오셔서 함께해 주었습니다.

묘두교회에서 김명숙전도사님으로부터 교회형편과 사정을 전해 들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전도사님의  

간증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하루입니다.

이어서 횡간도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기쁘게 인사하며 횡간교회에서

예배 후에 이기정목사님의 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교인 세분이 자신들의 땅을 내어 놓고 목사님이 꿈꾸는 수도원설립에

동참하겠다는 일이 있었음을 전해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하면서

꿈꾸시는 수도원설립이 원할하게 이뤄져서 현대의 문명사회에서 지친

수많은 영혼들이 횡간수도원에서 영적인 충전을 얻고 쉼을 얻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목사님의 사모님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에

전념하고 계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모든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밝은 웃음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모든 회원들과 함께하시는 분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