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이번에 신바람 낙도 선교회를 이끄는 반봉혁 장로님을 모시고, 창립30주년 성령축제를 은혜 가운데 갖게 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제가 받은 가장 강력한 도전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받고 죽는 마지막 순간에도 우편 강도에게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전도는 1) 내가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고, 2) 언제 어디서나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하는 것이며, 3) 전도 대상자가 구원을 받을 때까지는 하는 것이며, 4)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믿음 가운데 자라도록 돕는 것이며, 5) 말로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과 육과 마음의 필요를 총체적으로 공급하면서 할 때 더욱 사람들의 마음이 복음을 향하여 열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선교신학계에서 복음을 증거할 때에 그들이 필요한 물질을 함께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열띤 논쟁들이 있었던 것을 압니다. 물질이 그들을 Rice Christian 혹은 밀가루 교인들을 만드는다는 비판이 우세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물고기를 계속 주면 의존적인 교인들을 만들 우려가 있으므로 낚시를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 신바람 낙도 선교회의 사역을 영상으로 보면서, 스스로 낚시도 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낙도 선교회는 많은 교회들이 보낸 기도와 물질을 가지고 그들의 자식도 돌아볼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대신 공급하는 영적인 자식노릇을 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진짜 참사랑의 선교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수하게 영혼을 사랑하는 그 간절함이 나와 모든 교인들에게 전달되어졌음을 감사합니다. 혹시 어떻게 100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는가 싶지만, 우리 남은 생애 가진 물질과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도전키로 일어선 사람들을 인해 감사합니다. 시작하면 성령이 도와 그 일을 배나 성취하게 하실 것입니다. 내리교회 전도행전을 같이 기록해 가면서, 영생 얻기로 작정된 천국 백성을 같이 찾지 않겠습니까?
이제 성령축제는 마쳤지만, 이제부터 우리 속에 붙은 영혼구원을 향한 거룩한 열정을 가진 주의 백성들을 통한 전도행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바라보면서, 모든 어려움도 기쁘게 참아내는 저와 여러 성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뉴저지 아펜젤라기념 내리연합감리교회 이성일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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