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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낙도선교회와 김치찌개 13-12-13 김재용목사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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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서운 추위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듯합니다. 땅거미가 지는 시간쯤 되었을까? 세찬 바람소리가 휘잉 귓전을 때리더니 마당 한 구석 물탱크 옆에 놓였던 세수대야가 저만치 날아가 나뒹굽니다.

오늘 저녁은 무슨 반찬을 해먹을까?.... 냉동실을 열어봅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를 후원하는 할렐루야 농장에서 제공한 돼지고기가 눈에 띕니다. 두툼한 것이 찌개거리로도 좋을 것 같고 삶아서 양념된장을 발라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잠시 고민하다 김치찌개를 해먹기로 결정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김이 모락모락, 매콤달콤한 김치찌개가 제격이니까요....돼지고기 한 덩이를 꺼내 해동시켜 먹기 좋게 썬 다음, 신 김치를 꺼내 송송 썰고, 두부를 잘라 평소 사용하던 것보다 조금 큰 냄비에 넣습니다. 그리고 팔팔 끎이기 시작합니다. 다진 마늘 외에 다른 양념은 넣지 않았습니다. 찌개가 끓는 동안 행여나 넘칠 새라 주방을 떠나지
않고 맛있게 끓고 있는 김치찌개 냄비를 지켜봅니다.

갑자기 웃음이 나옵니다. 아니 흐뭇한 미소라고 해야 더 맞을 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김치찌개 재료는 모두가 신바람낙도선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김치며, 돼지고기며, 두부며, 소금이며, 그리고 쌀까지....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반장로님은 맛있는 음식 먹을 때면 낙도의 목회자들 생각이 난다고 하셨는데....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반장로님은 또 낙도의 목회자들의 안녕을 염려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어느새 김치찌개가 다 만들어졌습니다. 국물도 적당하고, 맛도 제대로 우러났습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 김치찌개가 완성된 것입니다. 오늘도 신바람낙도선교회와 기도와 물질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참, 반장로님께서 조발교회를 CTS ‘땅끝으로’ 프로에 추천해주셔서 방송이 나간 이후, 양복, 와이셔츠, 구두, 겨울점퍼, 크로커다일 상하의 두 셋트, 수면바지, 내의, 구두, 가방, 가죽 장갑, 머플러, 전기히터, 과일, 영양제 등.... 참으로 푸짐하고 따스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쓸 만 한 중고승용차도 한 대 샀습니다....

지금 모든 것이 족합니다. 모든 환경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섬겨주시는 신바람낙도선교회와 후원하시는 분들의 사랑과 헌신이 있기에 낙도의 목사들은 오늘도 이러한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와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12월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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