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빅토리아에도 아름다운 벗꽃과 함께 봄날씨가 화사한 가운데 낙도선교회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즐겁기만 합니다. 멀리 있지만 그동안 간간히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회의 활발한 소식과 동영상을 보며, 그 외딴섬까지 주님의 사랑을 안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정으로 달려가시는 귀한 발걸음들... 그 모습들에 많은 도전을 받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지요. 바닷바람에, 거친 삶에, 거칠어지고 주름진 순박한 우리네 할머님, 할아버님들의 모습... 배가 오기를 마치 사랑하는 가족을 기다리듯 간절히 기다리시는 모습에선 눈물이 핑돌았고, 그 분들을 실망시킬새라 풍파를 무릎쓰고 달려가서 머리도 깎아드리고, 집도 단장해주시던 선교회원님들의 천사같은 모습에선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응 받았었지요. 물질로만 섬기는 것도 이런 저런 핑계로 힘들어하는 세상에 몸과 정성을 다해서 직접 달려가셔서 친 부모님처럼 섬기시던 그 아름다운 모습들에서, 저는 마치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오직 달려갈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던 바울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았답니다.
그 마음을, 주에 대한 사랑과 영혼구원에의 열정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돌아보시는구나.. 함께 하시고 힘을 주시는구나... 복을 주시는구나...배도 허락하셨구나...하는 생각에 저 또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립니다. 반장로님과 선교회원 여러분, 그동안 정말 너무 수고하셨어요. 전 정말 한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이런말 할 자격도 염치도 없지만 선교회의 모습을 보고 팬(?^^)의 한사람이 되었고. 이제부턴 기도로나마 후원해 드릴께요. 어제 반장로님과의 통화에서 선교선 구입소식을 전하시며, 아이같이 기뻐하시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던 모습과, '피 맺힌 헌금들이 모여서 구입된 배' 라고 표현하시던 모습에서 장로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져와 그 또한 감동스러웠답니다. 앞으로도 낙도선교회를 통해 더욱 힘차게 풍요롭게 구원사역이 이루워지길 기도드리며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임 받으시는 선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월은 벤쿠버 동계 올림픽으로 이곳 사람들도 한참 들뜬 분위기였는데, 이곳 응원처럼, 저도 선교회를 위해 힘찬 응원 해봅니다. GO, 선교회, G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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