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장로님을 보내주셔셔 감사합니다 | wonkang07 | 2020-10-28 | |||
|
|||||
|
언 곳에서 여기 시카고까지오셔서 집회를 이끌어 주신 주의 신실한 종 반봉혁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장로님과 함께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장로님의 동역자님들 위에 주님의 축복과 주님의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이 번 집회를 통해서 저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장로님의 간증말씀을 통해서, 또 책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읍니다. 집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 오면 밤 열한시가 넘는 데, 반 장로님 다니시며 눈물과 땀으로 전도하시던 그 외로운 섬들에 가보고싶어 지도책을 펴놓고 장로님과 그와 동행하는 아름다운 동역자들을 마음에 그리며 같이 배를 타고 광도로, 추도로, 사도로, 그 뒤를 밟아 갑니다.이에10년전 한국에서 구입했던 1/100,000 전국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 그 지도를 통해서 곡성에도 가보고 17번 국도를 따라 네려오며 섬진강 구경도하고, 구레에 들러 섬진강에 아들을 잃으신 정목사님의 아픔을 같이 느껴봅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았읍니다. 저게 낙도는 어디인가, 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를. 비행기타고 밤새워 날라가고, 차를 타고 한나절, 그리고 배를 타고 서너시간 파도와 싸우며 가야하는 곳. 낙도는 그러한곳. 그 먼곳. 그러나 제가 깨달은 것은 그 낙도는 바로 제 옆에있었읍니다. 교회안에 낙도가 여기저기 흩어저 널려있었읍니다. 그들을 눈물과 땀과 기도로 감싸는 반 장로님 대신에 그들을 외면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게되었읍니다. 낙도가 아무도, 자기의 자녀조차 찿아주지 않는 곳이라면, 우리 교회안에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분들이 많이 있었읍니다. 그들의 외로움은 침묵속으로 사라지고, 때로는 “불평” 으로 나타낫지만, 모두가 외면하고 있었읍니다. 마치 자녀들이 낙도에계신부모님의 그 외로운 생활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자신이 왜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나를 정당화시키는 것처럼말입니다. 저는 이러한 낙도를 떠나려고하였읍니다. 장로님은 첫날 집회에서 “저는 온전하지 못한 ‘반’ (half) 장로”라고 소개하셨지요. 제가 나머지 “반” (the other half) 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제가 약속한 것을 여기에 쓰는 이유는 이글을읽는 반장님을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일에 증인이되고 또 제가 지치지 않토록 저에게도 힘과 격려를 보내주십사는 바람에서입니다. 장로님의 사역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두 권을 두번읽었으나, 열번은 더 읽어야 할것같습니다. 총16 부 (32권)을 샀는데, 한 부는 제꺼니까, 나머지 15 부는 전도를 위해 쓸것입니다. 한국에서 태에나서, 한국에서 대학까지나왔지만, 한글로 글을 쓰는게 영어로 쓰는 것보다 다섯배나 힘든것 같습니다. 이만큼 쓰는 데 네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그래도 장로님 영어로 편지쓰면 안읽겠다고 하셔셔, 할 수없이 Laptop 자판을 한글을 쓸수 있도록 바꿨고, 한글자 한글자 투닥거리며 두서없이 쓰고있읍니다. 장로님은 이 곳 집회를 마치고 인디애나폴리스로 오늘 아침에 떠나셨읍니다. 제가할일은 여기에 있기에 마음만 따라갑니다. 그곳에서도 성령의 불이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Chicago 에서반장로님을 사랑하고 그의 하시는 일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시카고에서 4 월 23 일 강 원민 시카고 한인교회집사 Wonkang07@hotmail.com (847) 562-6118 (Cell)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