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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교회에 찾아 온 구원의 소식 14-06-27 noah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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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kdo.co.kr/bbs/bbsView/32/5814463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52:7>

멀리서 낙도선교회 선교선이 보일때면 마중 나갔던 우리의 마음이 감동에 젖어듭니다.
낙도에  주의 복음 전파를 위해 거센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달려오시는 그 발길이 어지그리 아름다운지요....

남면교회를 늘 방문하실 때마다 큰 위로와 격려 그리고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찾아와주십니다. 그리고 풍성한 선교물품들과 함께요.
언제나 필요를 물어보시고 도와주시려는 반장로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도 눈길 주지않고 성도조차도 교회의 건물이 낡아 보수할 부분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함께 걱정해 주시며 도와주시려고 마음써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낙도선교회 반장로님이 방문할 때마다 저희 전도대상자들, 특히 병약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가 복음을 전해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열매들이 차츰차츰 열매를 맺어가고 있음을 볼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전도되신 임무 할아버지는 천식으로 인해 갑자기호흡곤란이 와서 급하게 육지에 있는 병원으로 어렵게 어렵게 후송되며 치료를 받아오셨습니다. 그날도 갑자기 찾아온 호흡곤란 때문에 119에 후송되어 배를 타기 위해 여객터미널에 오신 할아버님을 마침 저희 부부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마침 여수 나가려 배를 타려던 차에 바다 건너편에 대기하고 있는 119구급차량에 할아버님을 인계해 줄 수 있냐고 하여 흔쾌히 저희 교회 차량에 모셨습니다. 때는 이때다!!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였습니다.

호흡곤란이 와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시는 할아버님을 보는 제가 더 무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러다 여기서 돌아가시는 것이 아닌지....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사모와 기도했습니다. 호흡이 돌아오기를,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그 영혼이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복음에 대해 교회에 대해 늘 부정적이며 할아버지가 교회 가는 것을 늘 옆에서 반대하시던 할머님도 함께 기도하시며 복음을 두분다 받아들이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숨을 헐떡이시면서도 영접기도를 따라하시며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할머니도 영접을하셨습니다.  배를 타는 25분 가량의 시간이 정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거의 항에 다다랐을 때 놀랍게도 할아버님의 호흡이 돌아오고 안정을 되찾으시는 것을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 찬송을 올려드렸습니다.
 
그 후 할아버님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시고 할머님이 먼저 교회에 나오시고 날씨가 따땃해지던 5월에 할아버님도 어느날 예고 없이 주일 아침 예배시간에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요. 임무할아버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이 너무나 절묘하고 놀라웠습니다.

정말 멋지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간증과 기쁨을 낙도선교회와 함께 나누며 낙도선교회와 반장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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