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두메산골 계월교회를 다시금 찾아주신 반봉혁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선교가 한번 들렸다가 다시금 찾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한데 장로님의 섬김과 사역이 저희 교회에는 귀한 은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좋았는지요.
장로님의 중심을 보면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누구도 찾아가지 않고, 찾아갈 수 없는 현장들을 "건너와서 우리를 도오라 하거늘" 이 말씀을 따라 어느곳이든 주저않고 달려가는 사도바울과 같은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바울의 고백이 마음에 남습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모든게 복음 때문이죠. 주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이 사랑을 전하지 않으면 미처버릴 것같은 심정이겠죠. 어느 사역자인들 인정받고 싶은 자리에, 사람들이 알아주는 자리에 있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진정 복음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낙도의 교회와 사역자들을 찾아 위로와 기쁨을 주시기에 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먼길까지 찾아오셔서 주신 귀한 물품들이 저희에게는 힘이되고 또한 복음의 귀한 통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강건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교회들을 세워나가시고, 또한 낙도의 귀한 영혼들을 돌아보셔서 하나님의 천국백성이 되기까지 그 부르심의 사역을 잘 감당해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장로님은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부르신 귀한 분"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건너와서 우리를 도오라" 하시는 성령님의 귀한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세워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귀한 사랑에 또 감사드리며 다시금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9-1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