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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의 힘이 되어주신 생명샘교회 동역자들 15-05-27 김재용목사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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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kdo.co.kr/bbs/bbsView/32/5814486

 




 

 

할렐루야~
예년보다 일직 찾아온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낙도의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물질과 기도로 헌신해 주신 생명샘교회 동역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기꺼이 낙도 목회자들과 교회의 형편을 꼼꼼이 살펴보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신바람낙도선교회와 함께 동역해 주심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신바람낙도선교회와 함께한 생명샘교회의 낙도 방문과 사역은 저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다른 기쁨과 감동과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유난히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생명샘교회 교우님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겐 큰 힘과 활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밝고 환한 얼굴과 화이팅을 외치면서 저희들을 격려해 주신 생명샘교회 교우 여러분들의 모습 속에는 한 영혼 구원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묻어 있었습니다. 낙도의 환경들을 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이승호 목사님과 모든 교우님들의 모습과 눈물 속에 소외된 자들을 향한 주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서 오늘도 낙도의 교회들은 위로를 받고 전도에 대한 전도사역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낙도의 교회들이 우상과 미신에 찌든 분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한 영혼을 전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이 낙도의 현실입니다. 때문에 낙도 교회들의 힘만으로는 영혼 구원사역을 감당하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이번 생명샘교회의 낙도 방문을 통해 큰 힘과 위로를 받고 보니 낙도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쁨과 즐거운 마음에 소망이 넘칩니다.

신바람낙도선교회 반봉혁 장로님~
낙도를 방문하실 때면 선교용품 하나라도 더 내려 놓고 가시려고 애쓰시던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김치며 쌀이며 과일이며 각종 생활용품들 그만큼 공급해주신 것만도 차고 넘쳐서 나누어 주고도 남음이 있는데, 장로님은 이날도 "더 많이 준비해 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며 안타까워 하시던 모습이 자꿈 떠오릅니다. 참으로 장로님은 아버지의 사랑을 닮으셨고 아버지의 사랑으로 낙도를 사랑하시는 장로님이십니다.

반장로님, 낙도 선교를 위해서는 체력이 뒷바침 되어야 하는데.... 무거운 물건들 들고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려면 매일매일 더 큰 힘을 필요로 하는데.... 한 해 한 해 연세가 들어가는 현실 앞에서 못내 아쉬워 하던 반장로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서 나직히 전해 봅니다. "이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 쉬시기도 하고 요령도 부려가면서 사역하시라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번 생명샘교회 교우님들과의 만남은 여러 모로 주님의 은혜와 감격이 함께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생명샘교회 교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여름 잘 나세요. 낙도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세요. 여러분이 계셔서 낙도는 잠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서로 중보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함께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어가요.

할렐루야~ 생명샘교회 화이팅!  반봉혁장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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