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15차 집회를 마치시고 건강하게 귀국하신 반장로님이 시차적응을 이기시고 속히 낙도 어르신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먼저 찾으신 곳은 수항도에 홀로 살아가셨던 곽 후방할머니댁을 방문하셨습니다.
한달전 미주 집회 떠나시기 전 막네 따님댁에서 간호하시는 중이신지라, 곽후방 할머니께 당과 혈압(혈관계에 좋은 영양제)식품을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은 귀한 영양제를 증정하셨습니다.
안타깝게 막네따님이 저희들의 방문을 불편한 표정으로 눈길을 주지 않으면서 주저치 않는 언행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에 반장로님의 권면에도 쉴새없이 배제하는 태도와 무례한 언행으로 반장로님이 격분하시며 상식을 벗어난 오만함의 태도를 지적하였지만 계속 불편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기에 어머니(곽후방성도)께서 힘없는 손으로 딸에게 만류해 보셨지만... 말씀에도 불응하며 불편해 하는 막네 따님이었습니다.
이에 반장로님이 영적으로 눌려 있는 따님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할 때 모든 악한것들이 물러가고 거짓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복 된 자녀"가 되길 권면하시며 곽후방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해 드리고 다음날을 기약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구원없는 종교인이었습니다. 현재 병환중에 계신 어머니(곽후방성도)와 형제를 유혹하면서 형제의 권면도 듣지않는 단계에 있는 막네 딸로 인해 곽후방할머니의 근심이 쌓여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곽후방할머니께서 막네 따님을 호통하게 나무라시며 "하나님께 세례받은 내가 어찌 너의 종교(이단)를 믿을 수 있겠느냐?" 하시며 물리 쳤다고 하십니다. 할머니의 분별있는 믿음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고백하시는 곽후방할머님의 말씀에 오히려 저희들이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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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아버지 ! 저희들이 잠시 잠깐 들려 딸의 민감한 반응에 인격적으로 해결 하지 못한 부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원히 잃어 버릴 수 있었던 영혼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셨사오니, 지금은 잠시 잠복하여 눌려 있게 하였지만, 앞으로 자녀들을 구원해 내야하는 치열한 영적싸움을 놓고 대처할 일들... 이 또한 낙도의 현장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계속 형제들을 유혹하는 딸의 머리를 조종하고 있는 악한것과 악한 마음이 더 이상 곽후방할머니께서 귀거하는 집과 자녀들의 가정에 머무르지 않게 소멸시켜 주십시오,
모두가 예수님의 권능을 가지고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감사가 임하여 다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사랑으로 승리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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